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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]
[simple systemuv]의 신
이름은 없다
키 2m 몸무게 사과 한개 정도
인간형태만 가득한데, 혼자만 인외의 모습
겁이 많고, 소심하며, 울보며, 멍청하고, 엉뚱하며, 바보다
그 덕에 미래(21세기)에 평범히 살고 있던 용사를 과거로 데려와 버렸다
마왕한테 늘 맞고 산다. 반격은 안하며 도망다니기 바쁘다
소녀 소년같은 모습을 보인다
마을에 가기 두려워한다
과거를 꺼내기 무서워한다. 안 내던 화를 내기도 한다
과거 인간들을 위해 뭐 좀하다 실수를 했는데, 인간들한테는 피해가 그다지 크지 않았으며, 신이니 금방 수습했으며 보상도 다 했고 사과도 했지만, 인간들은 신을 욕하였고 보상을 더 내놓으라 하였다
이에 엄청난 상처를 받은 신은 자신이 신이었다는 기억을 지우고 숨었다
근데 이번에도 제대로 지우지를 못하여, 인간들이 '어느 한 괴물이 우리에게 피해를 끼쳤다'라고 기억하게 되고, 인간형인 마왕을 신으로 모시는 중이다
201607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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